미국에서 은퇴하기 가장 좋은 주는 조지아

최근 조사에서 조지아 주가 미국 전역에서 은퇴하기 가장 좋은 주로 선정되었습니다. 재정 전문 사이트 뱅크레이트(Bankrate)에서 미 50개 주를 생활 비용(40%), 복지(20%), 문화생활(15%), 기후(15%), 범죄율(10%)의 5개의 평가 항목에 따라 점수를 매긴 결과 조지아 주가 1등을 차지했습니다. 조지아 주는 지역 물가와 경제 상황 등을 고려한 평균 생활비와 연평균 기온 64도의 우수한 기후 측면에서 좋은 점수를 획득했습니다. 복지와 범죄율 면에서는 중하위, 문화 생활에서는 하위권에 속했습니다. 부동산 업체 레드핀의 조사에 따르면 최근 주택 매물 중간가는 37만 달러 정도입니다.

주명 (State)전체 순위총점생계비 순위복지 순위기후 순위치안 순위
조지아117.25332429
플로리다217.4514241427
테네시318.85142845
미주리4203341842
매사추세츠520.74212610
와이오밍621.951728497
아리조나722.051627141
오하이오822.8519311520
인디아나922.957412022
켄터키1023.251446211
차트 출처: Bankrate.com

조지아 주에 이어 은퇴하기에 가장 좋은 주로 꼽힌 곳은 플로리다입니다. 전 범주에서 중위권을 기록했으나 잦은 허리케인으로 기후 면에서 낮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하지만 집 값 40만 달러를 밑돌고 이미 65세 이상 인구가 많아 전체적으로 우수한 여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생활 비용에서 1위를 차지한 테네시 주가 3위에 올랐고 미주리와 매사추세츠가 각각 그 뒤를 따랐습니다. 이후 10위권 안에는 와이오밍, 애리조나, 오하이오, 인디애나, 켄터키 등이 랭크되었습니다.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저지는 복지와 범죄율 부분에서 각 3위로 우수한 결과를 보였으나 전체 순위에서는 17위를 차지했으며, 캘리포니아는 복지와 기후 면에서 상위권에 올랐으나 생활 비용 및 범죄율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전체 37위, 최근 한인 인구가 빠르게 늘고 있는 텍사스는 문화생활 측면에서 최하위로 평가받아 전체 28위에 그쳤습니다.

출처: Bankr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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