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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가스 요금 폭등 연방정부 2억1800만불 보조 등 지원강화

01/20/2023

겨울철 유틸리티 요금이 최대 5배까지 올라 부담을 호소하는 가정이 늘고 있습니다. 에너지 당국 및 유틸리티 업체에서 진행 중인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현재 연방정부는 미국 구조계획법 시행에 따라 캘리포니아에 유틸리티 등 연체금 지급프로그램(CAPP) 16억불을 지원했습니다. 남부 캘리포니아 정부는 SCE, SoCalGas, DWP 등에 지원금을 배분해 코로나19 기간 유틸리티 요금을 내지 못한 가구를 자동 지원하고 있습니다. CAPP 지원 대상인 약 140만 가구에는 우편안내가 발송되고, 1월 또는 2월 고지서에는 지원금 자동적용 내용도 기재됩니다.

- - 남부 캘리포니아 에디슨(SCE): 2020년 3월 4일 – 2021년 12월 31일 사이 전기요금을 내지 못한 가구에 연방정부 지원금 지원, 34만 8,000 가구를 대상으로 1월 또는 2월 고지서에 크레딧 자동 적용
  - 남부 캘리포니아 가스 컴퍼니(SoCalGas): 가구당 연 소득에 따라 일회성 가스비 보조금 100불 지원. 상담전화(한국어) 1-800-427-0471

가구원 수	연 소득
2인 이하	3만 6,620불 이하
3인	4만 6,060불 이하
4인	5만 5,500불 이하

- - LA 수도전력국(DWP): 연방정부 지원금으로 13만 7,478가구의 미납요금 처리

또한 지난 1일부터 SCE 비영리에너지지원기금(EAF)은 저소득층 가구에 일회성 보조금을 200~300달러 지원하고 있습니다. EAF 지원내용과 신청은 웹사이트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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