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렌트비 지원이 31일 종료됩니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등을 이유로 연체된 주택 렌트비를 지원하는 ‘캘리포니아 코로나19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California COVID-19 Rent Relief)이 이달 말, 3월 31일 종료됩니다. 렌트비 또는 가스, 전기, 수도, 인터넷, 쓰레기 등의 유틸리티 청구서 등이 연체되어 강제퇴거 등의 상황이라면 31일까지 서류를 제출해 연체금액 100%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세입자 또는 임대주 모두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으며 주 정부에서는 빠른 지급을 위해 세입자와 임대주가 협력하여 지원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렌트비 연체로 이미 이사한 경우에도 지원이 가능하며 시민권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지 않아도 됩니다. 웹사이트를 통해 프로그램에 지원하면 각 케이스 담당자에게 배정되며 담당자와의 이메일 및 전화를 통해 절차가 진행됩니다. 임대주가 프로그램에 지원하면 임대주에게, 세입자가 지원하면 세입자에게 연체된 렌트비 100%가 지급됩니다. 세입자는 지원받는 금액을 15일 이내에 임대주에게 지급해야 합니다. 가스, 전기, 수도 등의 유틸리티 비용은 유틸리티 제공자에게 직접 지급됩니다.

캘리포니아 주 정부에 따르면 2020년 4월부터 지금까지 접수된 렌트비 지원 요청 케이스는 63만 건이며 가구 당 평균 지급 렌트비는 1만 2,503달러입니다.

2022. 3. 22. Update
○ 캘리포니아 코로나19 렌트비 지원 프로그램 지원은 이 링크를 확인하세요.
○ 문의센터: 833-430-2122 (매일 7AM-7PM)
○ 그 외 캘리포니아의 코로나19 재정지원 정보는 이 링크를 확인하세요.

______

모두바는 미국 생활과 쇼핑을 더 쉽고 편리하게 하기 위한 알찬 정보로 채워나가는 공간입니다. 핫딜/세일정보 외에도 쿠폰, 로컬 정보미국생활에 대한 팁을 제공하는 라이프 스타일 가이드로서 현재 미국 내 가장 큰 한인 커뮤니티 중 하나로 급성장하고 있습니다. 모두바와 함께 스마트한 미국생활을 시작하세요!

Advertisement
We will be happy to hear your thoughts

Leave a reply

MODUBA
Logo

Please click button below to report dead de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