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5월 말, 미국 국무부가 F‑1(유학생), M‑비자(직업훈련), J‑비자(교환학생) 인터뷰 예약을 전면 중단하면서 큰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당시부터 인터뷰 일정조차 잡기 어려운 상황이 이어졌고, 비자 심사 절차에도 큰 변화가 예고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약 3주가 지난 6월 18일, 인터뷰가 일부 재개되긴 했지만 상황은 이전과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단순히 예약 시스템이 열렸다는 의미가 아니라, 이제는 비자 심사에서 신청자의 SNS 계정 상태가 핵심 기준으로 작용하게 된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미국 국무부의 새로운 지침과 함께, 유학생 및 연수생이 반드시 알아야 할 SNS 관련 심사 기준, 인터뷰 재개 조건, 우선 순위, 대응 전략을 정리해드립니다.
미국 학생비자 인터뷰, 왜 중단됐고 지금은 어떤가요?
🔹 2025년 5월: 전면 중단
5월 말부터 미국 비자 시스템에서 F/M/J 인터뷰 신규 예약이 모두 중단됐습니다. 이는 국무부가 SNS 계정 심사 기준 마련을 위한 사전 조치를 시행한 결과였습니다.
🔹 2025년 6월 18일: 일부 재개
SNS 검증 시스템이 정비되면서 인터뷰가 일부 재개됐지만, 모든 학교에 해당하는 것은 아닙니다. 현재는 국제학생 비율이 15% 이하인 학교에 한해 인터뷰 예약이 우선 허용되고 있습니다.
인터뷰 재개되었다고 모두 되는 건 아닙니다: 3가지 조건
(1) SNS 계정 ‘공개’ 설정 의무화
지원자의 SNS 계정은 반드시 ‘공개’ 상태여야 하며, 비공개로 설정되어 있거나 일부 정보를 숨긴 경우, 비자 심사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심사 기준 강화
게시물 내용, 팔로우 이력, 과거의 정치적 표현 등도 심사 대상입니다. 테러 지지, 반미 성향, 혐오 표현이 포함된 게시물은 심사 탈락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3) 인터뷰 예약 우선 순위 존재
미국 국무부는 국제학생 비율이 15% 이하인 학교를 우선 대상으로 인터뷰 예약을 재개했습니다. 따라서 국제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의 경우 예약이 더 늦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미국 학생비자 신청 전 꼭 확인해야 할 것들
- SNS 계정은 반드시 공개 상태로 전환해두세요. 비공개 상태는 ‘숨기고 싶은 게 있다’는 인식으로 이어져 거절 사유가 될 수 있습니다.
- DS‑160 비자 신청서에는 SNS 계정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야 합니다. 아이디 누락이나 고의적 생략은 허위 진술로 간주됩니다.
- 인터뷰 준비 시에는 학업 계획, 재정 상황, 한국 내 연고 관계를 증명할 수 있는 서류를 충분히 준비하세요.
- 본인이 다닐 학교가 외국인 학생 비율 15% 이하인지 확인해 보세요. 이 기준을 충족한 학교부터 인터뷰 예약이 재개되고 있습니다.
- I‑20 또는 DS‑2019 서류는 기한이 유효하게 유지되어야 하며, 학적 상태 변경이 없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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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한인 유학생의 질문 사례
- ❓ “인스타그램이 비공개인데 꼭 풀어야 하나요?”
- 👉 네, 비공개 상태는 심사 거부 사유로 간주될 수 있으므로 인터뷰 전 반드시 공개로 전환하세요.
- ❓ “SNS 계정을 아예 삭제하거나 입력 안 하면 괜찮을까요?”
- 👉 거짓 또는 누락 기재는 허위진술로 간주되어 비자 거절 혹은 향후 입국금지 사유가 됩니다.
- ❓ “우리 학교는 인터뷰 재개 대상인지 모르겠어요.”
- 👉 학교의 국제학생 비율이 15% 미만인 경우 인터뷰 우선순위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교 측 또는 대사관 공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지금 해야 할 준비 체크리스트
- ✔ SNS 계정 전체 공개 여부 확인 및 불필요한 게시물 정리
- ✔ DS-160 폼에 SNS 계정 정확히 기재
- ✔ 학교 국제처(International Office)를 통해 내 I-20/DS-2019 상태 확인
- ✔ 예약 사이트 매일 모니터링하여 인터뷰 일정 오픈 여부 확인
- ✔ 영문 재직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연고 증빙 문서 준비
- ✔ 변호사 또는 경험자와 인터뷰 리허설 진행도 추천
인터뷰가 열려도 ‘계정’이 닫혀 있으면 안 됩니다
이번 정책 변화는 단순한 예약 시스템 이슈가 아니라, 미국이 비자 심사를 ‘온라인 흔적’까지 확대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입니다. 이제 학생비자 발급은 단순히 서류가 잘 갖춰졌는지뿐 아니라, 지원자의 디지털 정보가 투명하고 신뢰할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비자 재개만 보고 안심하지 마시고, SNS 계정 관리부터 시작해서 인터뷰까지 철저하게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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