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 리저브 로스터리 시카고

10/21/2021

[Source: Canva]

세상에서 가장 큰 스타벅스라고 불리는 ‘리저브 로스터리 시카고’는 미국 시애틀, 뉴욕, 이탈리아 밀라노, 중국 상하이, 일본 도쿄에 이어 2019년 11월 오픈한 ‘리저브 로스터리’ 매장입니다. 시카고 매장은 오픈 첫 날 문을 연 지 20분만에 1,000명이 입장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시카고 미시간 애비뉴에 자리한 이 매장은 5층 건물로 약 1000평 규모에 달합니다. 매장에는 세 개의 메인 커피 바,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 바, 체험형 커피 바, 아리비아모 칵테일 바 등이 있습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구릿빛 원통형의 커피 통이 눈길을 사로잡는데 이 17m 길이의 통에는 투명한 관이 연결되어 있어 매장 1층에서 로스팅한 원두를 필요한 각 층으로 이동하는 데 사용됩니다. 덕분에 매장에 들어서기만 해도 주변을 감싸는 진한 커피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매장 내 에스컬레이터는 원을 그리며 움직이도록 설계되어 이 곳을 찾는 분들이 로스팅 과정부터 원두가 이동하는 모습까지 직접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리저브 로스터리에서는 현장에서 볶은 스타벅스 싱글 오리진 커피와 블렌드를 마실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지역 맥주와 와인까지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10/20/2021 Update

[리저브 로스터리 시카고 방문시 유용한 팁]
○ 전 세계 각 리저브 로스터리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 음료를 놓치지 마세요.
○ 지역 믹솔로지스트가 큐레이팅한 칵테일과 지역 맥주&와인을 즐길 수 있습니다.
○ 각 층별로 판매하는 메뉴를 이 링크에서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