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뉴욕과 뉴저지 최고의 무료 명소 10곳

이번 휴가 기간 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뉴욕과 뉴저지를 만끽하기 위해 무료 관광 명소들을 이용해보세요. 어떤 곳이 있는지 궁금해하실 분들을 위해 모두바에서 인기 여행 사이트에서 추천하는 최고의 무료 명소 10곳을 준비했습니다. 큰 지출 없이도 뉴욕과 뉴저지에 위치한 아름다운 자연경관 및 문화시설을 즐기실 수 있을 것입니다.

센트럴 파크

모르는 사람이 없으리만큼 뉴욕 최고의 명소입니다. 아이들도 함께 놀 수 있는 놀이터, 분수, 조각상 및 인근의 다른 랜드마크들로 안내하는 다리들로 더할 나위 없이 훌륭하며 아름답습니다. 

• • 공원 내 ‘셰익스피어’를 관람하기 위한 표는 무료입니다. 해당 연중 행사는 여름마다 열리는데,  유명한 셰익스피어 공연을 퍼블릭 극장(Public Theater)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여름에는 공원에서 열리는 무료 행사가 있으니 꼭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한낮부터 초저녁 시간대에 공원의 아름다움을 감상하기에 가장 좋습니다.

록펠러 센터

뉴욕 여행에서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시고 싶다면 이 유명한 광장을 꼭 가보셔야 합니다. NBC 스튜디오의 수족관 관람과 라디오 시티 뮤직 홀의 콘서트 등 연중 내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 • 겨울 시즌 동안 광장에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트리와 스케이터들을 비추는 조명이 비춰집니다. 락 옵져베이션 데크(Rock Observation Deck) 최상부에서 도시 전경을 무료로 즐기실 수 있습니다. 
  • 붐비는 인파의 방해를 받지 않고 최고층에서의 뷰를 감상하시려면 아침 8시에서 11시 사이에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라인

허드슨 강의 확 트인 전경과 시원한 멘해튼의 스카이라인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또 하나 흥미로운 사실은 112마일 길이의 이 아름다운 공원 인근에 가장 살기 좋은 동네 3곳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 • 하이라인에 진입하는 입구는 간격을 두고 총 11군데가 있습니다. 그러나 진입이 가장 용이한 곳은 남단에 위치한 미트페킹 디스트릭트의 켄세보트 가(Gansevoort Street)와 워싱턴 가(Washington Street) 근처의 입구들입니다. 
  • 하이라인을 방문하실 때에는 더 베슬(The Vessel)에 꼭 들러보세요! 첫 1시간 동안은 무료 방문이 가능합니다.

타임즈 스퀘어

타임즈 스퀘어는 비씨고 너무 혼잡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긴 합니다. 그래도 매년 크리스마스 이브에 아름다운 볼 드롭 행사가 있으며 많은 관광객들에게 여전히 매력적인 공간임은 분명합니다.

• •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어둠이 내린 시간 이후 구경을 하고 싶어 합니다. 용기를 내어 12월 타임즈 스퀘어에 가셔서 아름다운 볼 드롭을 무료로 감상하세요.
  • 타임즈 스퀘어에는 스파이더맨, 엘모, 아이언맨 등과 같은 인기있는 캐릭터 코스튬을 입은 사람들로 어른들 뿐만 아니라 아이들에게도 흥미진진한 장소가 될 것입니다. 그들과 함께 사진을 찍는 것 역시 무료이니 스스럼 없이 다가가 함께 사진을 찍으세요. (때로 그들이 귀하의 사진에 갑자기 뛰어들어 망치고는 값을 요구하기도 합니다.)

브루클린 브릿지

브루클린 브릿지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 된 서스펜션 타입 교량 구조물로서 이스트 리버(East River)를 가로질러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연결합니다. 뉴욕 최고의 도보여행 지점들이 이곳에 있으니 천천히 걸으며 이 교량의 역사와 기술과 여러 방면을 충분히 감상하시며 시간을 보내실 수 있습니다.

• • 최고의 전망을 제공하는 이 장소를 방문하시는 것은 최고의 선택일 것입니다. 다리를 건너는 데에는 30분 정도가 소요됩니다.
  • 덤보(DUMBO-Down Under the Manhattan Bridge Underpass)에 도 꼭 방문하셔서 브루클린 해안가의 맛집들과 카페들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

뉴욕 공공 도서관

방대한 지도 및 문학 서적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희귀한 간행물도 찾아보실 수 있어 매우 흥미로운 장소 입니다. 각종 강연회를 갖기도 하고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두시간 정도 시간을 보내셔야 할 때 방문하시기 딱 좋은 곳입니다.

• • 근처에 위치한 랜드마크 중 하나인 브라이언트 공원(Bryant Park)에도 들러보세요. 미드타운(Midtown) 마천루들에 둘러싸인 작은 안식처에 있는 느낌이 드는 곳입니다.
  • 이 곳에서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무료 전시회 정보를 확인하세요.

스텐튼 아일랜드 페리

이 연락선은 스텐튼 아일랜드와 맨해튼을 잇는 유일한 비차량 교통 수단이며 무료입니다. 이 연락선 갑판에 서면 자유의 여신상과 앨리스 아일랜드의 장관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 • 승선 예약을 미리 하시고 붐비는 시간대를 피하십시오. 붐비는 시간대는 오전 6시 30분부터 9시 30분, 오후 3시부터 8시까지입니다. 모든 스케줄이 공지 없이 바뀌기도 한다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개나 연무 등으로 시계가 좋지 않은 시기라든지 날씨에 의해 스케줄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조금 더 재미있는 페리 이용을 원하신다면 우현에 자리를 잡으십시오. 맨해튼을 떠날 때는 오른쪽이고 스텐튼 아일랜드로 돌아올 때에는 왼쪽입니다.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

그랜드 센트럴 역의 중앙 홀은 빛나는 대리석 바닥재로 되어 있으며 금과 니켈 도금 재료로 된 샹들리에로 하늘 테마 천정이 장식되어 있어 감탄이 절로 나오는 장소입니다. 

• • 터미널 내의 매장들에서 파는 물건들 가격이 상당히 높습니다. 여기서는 쇼핑을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그랜드 센트럴 터미널에 위스퍼링 갤러리(Whispering Gallery)를 반드시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특히 사람들이 재미있어 하는 장소가 있는데 두 사람이 서로 아치형 입구 코너 반대편에 서서 이야기를 나누면, 마치 바로 옆에 서서 이야기하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됩니다.

오션 시티

오션시티 산책로의 길이는 2.5마일에 이르며 해안을 따라 형성되어 아름다운 뷰를 자랑합니다. 산책로를 따라 놀이공원, 식당들, 쇼핑할 만한 곳들 및 다양한 생활 편의 시설들이 포진하고 있습니다.

• • 방문객들에 의하면 보드워크에는 술집이 없고 가족들이 건전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 대부분의 매장들이 시즌이 다가오면 오픈을 하고 오션 시티 성수기가 되면 메모리얼 데이(Memorial Day)부터 노동절(Labor Day)에 이르기까지 일주일 내내 이용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