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을 아끼면서 여행한다고 해서 여행의 만족까지 포기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미국 안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여행지에서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여권도 큰 경비도 필요 없이 말이죠. 활기찬 문화 도시들부터 숨이 멎을 듯한 자연 경관까지, 미국 곳곳에는 설렘과 힐링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여행지가 가득합니다.
해변, 산, 사막, 도시 중 어디를 떠올리든, 이 리스트에는 당신의 여행 스타일에 꼭 맞는 곳이 있습니다. 게다가 부담 없는 비용으로요.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여행자라면 특히 반가울, 가성비 좋은 여행지 17곳을 소개합니다.
왜 지금 미국 내 여행이 좋은 선택일까요?
국제선 항공권 가격이 오르고,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입국 규정이 자주 바뀌는 상황에서, 국내 여행의 장점을 다시금 주목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사실 미국 안에서도 해변에서의 휴식, 사막에서의 모험, 숲속 힐링, 도시 탐방까지 다양한 경험이 가능합니다. 여행 일정을 유연하게짜기 쉽고, 교통비도 저렴하며, 막판 특가를 노릴 수 있는 기회도 많죠.
짧은 주말 여행부터 장거리 로드트립까지, 해외여행 못지않게 만족스러운 가성비 좋은 미국 여행지가 무궁무진합니다.
미국 내 가성비 여행을 위한 현실적인 팁
본격적인 여행 준비에 앞서, 비용을 아끼면서도 여행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팁을 소개할게요:
- 미리 예약하세요: 항공권과 숙박은 일찍 예약할수록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 비수기에 여행하세요: 인기 지역은 봄이나 가을에 방문하면 인파와 높은 가격을 피할 수 있습니다.
- 무료 명소를 찾아보세요: 많은 도시들이 무료 박물관 입장, 콘서트, 야외 축제 등을 제공합니다.
- 일정에 유연성을 가지세요: 날짜나 인근 공항을 조금만 조정해도 큰 비용 절약이 가능합니다.
- 포인트를 활용하세요: 항공사 마일리지나 신용카드 포인트를 이용해 항공권이나 호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이제, 올해 꼭 가봐야 할 미국 내 가성비 좋은 여행지들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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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국에서 가봐야 할 가성비 좋은 색다른 여행지 17곳
(1) 뉴멕시코 앨버커키
원주민과 히스패닉 문화가 어우러진 다채로운 도시, 앨버커키는 연중 내내 부담 없는 모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세계 최대 규모 열기구 축제인 ‘앨버커키 인터내셔널 벌룬 페스타’는 꼭 가봐야 할 버킷리스트 이벤트임에도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올드타운의 고풍스러운 거리를 걷고, 샌디아 산맥을 하이킹하고, 인디언 푸에블로 문화센터 같은 박물관도 저렴한 입장료로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근처 산타페는 다소 비싸지만, 예술 갤러리와 웰니스 리트릿을 원한다면 하루 일정으로 다녀오기 좋은 곳입니다.
(2) 테네시 멤피스
주로 내슈빌에 가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멤피스는 음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는 숨겨진 문화의 중심지입니다. 선 스튜디오를 방문하고, 비일 스트리트에서 무료로 라이브 음악을 즐기며, 스택스 박물관에서 소울 음악의 깊은 역사를 체험해보세요. 합리적인 가격의 남부 음식, 생동감 넘치는 문화, 걸어서 다닐 수 있는 다운타운 덕분에 예산을 아끼고 싶다면 꼭 들러야 할 숨은 명소입니다.
(3) 플로리다 데이토나 비치
모터스포츠로 유명한 데이토나 비치는 넓고 차량 진입이 가능한 해변으로도 잘 알려져 있으며, 소정의 비용만 내면 이용할 수 있습니다. 미술과 과학 박물관을 둘러보고, 역사적인 폰스 드 레온 등대(Ponce de Leon Lighthouse)를 견학하거나, 데이토나 보드워크에서 여름철 무료 콘서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해변 성수기 전에 숙소를 미리 예약하면 더욱 합리적인 가격에 머물 수 있습니다.
(4) 유타 솔트레이크시티
미국 최고의 국립공원과 스키 리조트로 향하는 관문인 솔트레이크시티는 놀라운 가성비를 자랑합니다. 템플 스퀘어를 둘러보고, 다양한 박물관을 저렴하게 즐기며, 파크시티, 모압, 보너빌 솔트 플랫으로 떠나는 모험의 거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추가로, 솔트레이크시티 공항은 항공권 가격이 합리적인 편이라 단체 여행지로도 매우 좋습니다.
(5) 노스캐롤라이나 애쉬빌
블루리지 산맥에 자리잡은 애쉬빌은 활기찬 예술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다운타운의 벽화, 갤러리, 페스티벌 대부분은 무료로 즐길 수 있으며, 블루리지 파크웨이를 따라 펼쳐진 하이킹 코스에서는 멋진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지역 브루어리들도 놓치지 마세요! 저렴한 시음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곳이 많습니다.
(6) 콜로라도 볼더
아웃도어를 좋아하는 이들에게 볼더는 천국 같은 곳입니다. 150마일에 달하는 아름다운 트레일 대부분이 무료로 개방되어 있습니다. 펄 스트리트 몰에서 거리 공연을 구경하고 아늑한 카페를 즐겨보세요. 특별한 식사를 원한다면, 타지키스탄 두샨베 자매 도시가 선물한 건축물인 볼더 두샨베 티하우스를 방문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7) 애리조나 투손
피닉스를 건너뛰고, 합리적인 가격에 사막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투손으로 향해보세요. 아리조나-소노라 사막 박물관(동물원과 식물원이 결합된 형태)을 둘러보고, 유서 깊은 선교지를 탐방하거나, 메르카도 산 아구스틴 시장에서 저렴하게 쇼핑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숙소와 사와로 국립공원과의 가까운 거리 덕분에 로드트립 코스로도 최적입니다.
(8) 네바다 리노
리노는 라스베이거스 대신 선택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대안입니다. 활기찬 카지노와 함께 예술 문화도 발달해 있습니다. 레이크 타호와 가까워 스키, 하이킹, 호숫가 휴식을 리조트 가격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리노행 항공권도 비교적 저렴해 모험과 밤문화를 모두 즐기고 싶은 여행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9) 미주리 캔자스시티
생각보다 힙하고 문화적으로 풍부한 캔자스시티는 저렴한 가격에 재즈, 바비큐, 예술을 모두 즐길 수 있는 도시입니다. 블루 룸에서 무료 재즈 공연을 감상하고, 넬슨 앳킨스 미술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합리적인 가격에 현지 바비큐를 맛볼 수 있습니다. 인근 오자크 지역까지 여행을 연장하면 추가 비용 없이 아름다운 자연 경관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10) 미시간 그랜드래피즈
“비어 시티 USA”라는 별명을 가진 그랜드래피즈는 수제 맥주, 생동감 넘치는 예술, 자연미를 모두 갖춘 도시입니다. 많은 브루어리들이 무료 투어를 제공하며, 프레더릭 마이어 가든스 & 조각 공원은 저렴한 비용으로 하루를 알차게 즐길 수 있는 명소입니다. 그랜드래피즈 미술관의 무료 입장일을 활용하면 추가 비용 없이 문화생활도 가능합니다.
(11) 아이다호 보이시
보이시는 작은 도시의 매력과 대도시의 편리함을 동시에 지닌 곳입니다. 보이시 리버 그린벨트에는 수 마일에 걸친 무료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다운타운에서는 연중 내내 다양한 문화 축제와 이벤트가 열려 활기찬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습니다. 선밸리나 케첨으로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해 활용도가 높은 가성비 여행지입니다.
(12) 버몬트 벌링턴
이 매력적인 뉴잉글랜드 소도시는 샴플레인 호수가에 자리잡고 있어 아름다운 수변 전망과 자전거 길, 처치 스트리트 마켓플레이스에서 열리는 활기찬 거리 공연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가을에는 환상적인 단풍으로 인기가 높아지므로, 좋은 가격에 예약하려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3) 알래스카 앵커리지
알래스카까지 가는 항공료는 다소 비쌀 수 있지만, 앵커리지 자체에는 무료 또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명소가 많습니다. 플랫탑 마운틴을 등반하고, 앵커리지 마켓을 둘러보며, 도시를 거점 삼아 디날리 국립공원이나 수어드 주변의 빙하 탐험으로 떠나는 것도 좋습니다.
(14) 뉴햄프셔 포츠머스
역사적인 해안 도시 포츠머스는 보스턴보다 훨씬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여유로운 동부 해안 여행지입니다. 스트로베리 뱅크 박물관을 견학하고, 여름 축제를 즐기며, 부티크 상점과 카페가 늘어선 아름다운 수변 산책로를 거닐어보세요.
(15) 로드아일랜드 뉴포트
호화로운 대저택들로 유명한 뉴포트지만, 해변이나 해안 산책로 등 무료로 즐길 수 있는 명소도 많습니다. 여름철에는 무료 야외 콘서트와 갤러리 나잇도 열립니다. 인근 소도시에 숙박하면 숙박비를 크게 절약할 수 있습니다.
(16) 캘리포니아 아이딜와일드
조용한 산속 휴식을 원한다면 아이딜와일드가 제격입니다. 경치 좋은 트레일을 하이킹하고, 아기자기한 마을을 탐방하며, 그룹 여행객에게 딱 맞는 합리적인 가격의 캐빈 숙소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팜스프링스까지 당일치기 여행도 가능해 남부 캘리포니아 여행자들에게 숨은 보석 같은 곳입니다.
(17) 캘리포니아 벤투라
벤투라는 해변 도시 특유의 여유로움과 아웃도어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인근 산타바버라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여행할 수 있습니다. 역사적인 벤투라 피어를 거닐고, 채널 아일랜드 국립공원을 탐험하며, 지역 파머스 마켓도 둘러보세요. 합리적인 가격에 해변 휴식을 찾는 로스앤젤레스 현지인들 사이에서도 인기 있는 여행지입니다.
미국 여행 경비를 더 절약하는 방법
- 스마트하게 짐 싸기: 수하물 비용을 피하려면 기내용 가방만 챙기세요.
- 현지 식당 이용하기: 값비싼 레스토랑 대신 파머스 마켓이나 푸드트럭을 이용해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을 즐기세요.
- 대중교통 이용하기: 렌터카와 주차비를 아낄 수 있습니다.
- 시티패스 찾기: 여러 관광지를 묶어 할인해주는 시티패스를 활용하면 비용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 비용 나누기: 친구나 가족과 함께 여행하면 숙박비와 교통비를 나눠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미국에 거주하는 한인 여행자를 위한 특별 팁
- 국제 결제 가능한 신용카드 사용하기: 소규모 상점이나 카페에서도 결제가 가능한 카드를 준비하세요.
- 저렴하게 인터넷 연결 유지하기: 선불 심카드나 포켓 와이파이 대여를 고려해보세요.
- 한인 커뮤니티 찾기: 대도시에는 한인타운이 발달해 있어 친숙한 음식과 마켓을 이용할 수 있고, 여행 팁을 공유해줄 현지 한인들도 만날 수 있습니다.
미국 내에서 가성비 좋은 여행을 즐기는 것은 충분히 가능할 뿐만 아니라, 흥미롭고 의미 있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이번 리스트에 소개된 여행지들을 둘러보면, 다양한 문화와 아름다운 자연, 잊지 못할 모험을 부담 없이 누릴 수 있죠.
여행 계획은 여유 있게 세우고, 일정에는 약간의 유연성을 남겨두세요. 일반적인 관광 명소뿐 아니라, 사람들이 잘 모르는 숨은 명소를 찾아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어쩌면 여러분의 다음 특별한 여행지는 비행기 한 번, 혹은 차로 몇 시간 거리에 있을지도 모릅니다.
안녕하세요, 모두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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