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기간 동안 상승한 렌트비는 당분간은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Realtor.com의 최근 조사에 따르면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일 년간 미국에서 가장 큰 50개 대도시 지역에서 침실이 2개 이하인 주택의 중간 임대료는 19% 이상 증가했습니다. 해당 변화는 미국의 모든 주에 비슷한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확인됩니다.
점점 높아지는 렌트비는 이미 인플레이션의 타격을 받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 다른 재정적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텍사스 오스틴의 경우 2020년에 비해 평균 렌트비가 40% 가까이 인상되어 가장 큰 폭을 기록했습니다. 미 전역을 반영했을 때 원베드룸 렌트비는 평균 24.4% 상승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zumper.com
원 베드룸 기준으로 현재 렌트비가 가장 높은 도시 순으로 나열했습니다. 가격은 렌트비의 중앙값(median)을 표시했습니다. 나날이 천장 높은 줄 모르고 치솟는 렌트비, 과연 언제까지 오를까요?
순위 | 도시 | 가격 | 연 변화율 |
1 | 뉴욕, 뉴욕 | $3,100 | 26.00% |
2 | 샌프란시스코, 캘리포니아 | $2,930 | 10.60% |
3 | 보스턴, 매사추세츠 | $2,700 | 31.70% |
4 | 산호세, 캘리포니아 | $2,470 | 13.30% |
5 | 마이애미, 플로리다 | $2,420 | 34.40% |
6 | 워싱턴 D.C | $2,220 | 13.30% |
7 |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 $2,190 | 15.30% |
8 | 샌디에고, 캘리포니아 | $2,170 | 19.20% |
9 | 오클랜드, 캘리포니아 | $2,170 | 19.20% |
10 | 스코츠데일, 애리조나 | $1,950 | 28.30% |
11 | 샌타애나, 캘리포니아 | $1,900 | 11.80% |
12 | 애너하임, 캘리포니아 | $1,880 | 11.90% |
13 | 포트로더데일, 플로리다 | $1,880 | 10.60% |
14 | 롱비치, 캘리포니아 | $1,740 | 8.70% |
15 | 시애틀, 워싱턴 | $1,730 | 13.30% |
16 | 애틀랜타, 조지아 | $1,700 | 13.30% |
17 | 호놀룰루, 하와이 | $1,700 | 14.90% |
18 | 덴버, 콜로라도 | $1,690 | 20.70% |
19 | 올랜도, 플로리다 | $1,630 | 25.40% |
20 | 챈들러, 애리조나 | $1,610 | 10.30% |
21 | 시카고, 애리조나 | $1,610 | 21.10% |
22 | 새크라멘토, 캘리포니아 | $1,600 | 11.90% |
23 | 프로비던스, 로드 아일랜드 | $1,600 | 15.10% |
24 | 탬파, 플로리다 | $1,600 | 28.00% |
25 | 길버트, 애리조나 | $1,560 | 14.70% |
26 | 내슈빌, 테네시 | $1,560 | 18.20% |
27 | 오스틴, 텍사스 | $1,550 | 30.30% |
28 | 헨더슨, 네바다 | $1,490 | 14.60% |
29 | 포틀랜드, 오리건 | $1,470 | 6.50% |
30 | 세인트비터즈버그, 플로리다 | $1,470 | 2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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